▲강남과 이재윤 "누가 누구게?"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
`유이의 남친’ 강남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강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누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SBS ‘정글의 법칙-뉴질랜드’ 편에 출연했던 강남과 배우 이재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형에 이목구비만 바꿔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팬들은 “도플갱어네”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 “쌍둥이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강남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서로를 배려해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상의 끝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유이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5월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뒤 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유이는 오는 8월 9일 방송하는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김재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했다. 화려한 랩 실력과 준수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스타덤에 올라 현재는 가수와 예능을 병행하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SAF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