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정확한 원인 진단과 수술 여부 판단이 가장 중요

입력 2017-09-07 16:27  



전립선 비대증은 일반적으로 중년 남성들에게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쉽게 생각해서 병원에서 부정확한 진단과 잘못된 수술여부 판단을 내린다면 이후 전혀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은 전립선이 비대해져 배뇨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 대부분은 환자들은 너무 쉽게 생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치료 효과가 급격히 저하되고 방광기능이 떨어지며 심각할 경우에는 신장기능까지 나빠지게 된다.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이 빠른 치료를 요하는 응급질환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진단을 받았으나 내시경이나 기타 장비로 보았을 때 방광에 문제 일수도 있고 전립선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수술을 하지 않아도 몇몇 환자들은 쉽게 호전 될 수 있다. 그래서 환자 중에는 수술 과정 없이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으며, 수술을 했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전에는 먼저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 전문 비뇨기과 골드만 비뇨기과 인천점의 김재웅 대표원장은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정확하게 수술 여부에 대한 진단과 같은 원인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원인과 진행 정도, 발병 시기,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정해야 완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전립선 문제인지 방광 문제인지 그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골드만비뇨기과는 유로커프와 내시경 장비를 사용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원인파악과 수술여부의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소비자대상 2년 연속 수상 및 헬스조선 베스트 클리닉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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