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차기 연준 의장 파월, "옐런 스텝" 이어갈 것...차이점은 규제완화

입력 2017-11-03 09:24  

    파월 "물가안정·최대고용 목표 위해 최선"
    <WSJ>

    5.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가 LA 다저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창단 55년 만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입니다.

    4.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하려면 최소 3년은 걸릴 것이라고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가 전망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머스크는 3년 뒤 중국 현지에서 모델3와 모델Y를 주력 생산품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지난 3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이 3%를 보이며 3년래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3분기 생산성은 전년 대비 1.5% 상승한건데요. 경제가 장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2. 미국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된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는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연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 힘이 닿는 한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지명자는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차기 지명자로 소개 된 뒤 "가능한 최대의 근거와 통화정책 독립이라는 오랜 전통에 기초한 객관성을 갖고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이 되면 미국 증시는 호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입니다. 파월은 옐런과 유사한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규제 완화도 지지하고 있어 월가도 그를 반기는 분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CNBC>

    5. 이번 추수감사절 항공편 여행자 수가 사상 최고치에 이를 전망입니다. CNBC에 따르면 항공 운송 협회는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사이 국내 항공 여행객수가 2,8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몹니다.

    4.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 보좌관은 북한 정권을 더욱 고립시켜 전쟁 없이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전쟁 없는 북핵 위기의 해결'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미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경제, 외교적 압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3. 애플의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매출 526억 달러를 기록한건데요. 이에 CNBC는 애플은 어닝서프라이즈와 더불어 트럼프 정부가 추진중인 세제개혁으로 인해 시가총액 1조 달러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미 하원이 공개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대다수의 미 중소기업 단체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1. 영란은행이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 10년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급락한 영국 파운드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더해져 현재 영국의 소비자물가는 3%로 올라섰는데요.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도 BOE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5. CK에셋홀딩스는 홍콩 거부 리카싱이 소유한 홍콩 센트럴타워를 5조 720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일 오피스 타워 거래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로 알려졌다.

    4.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초급속 충전' 전기차를 5년 내 시판할 예정입니다.

    3. 미국의 탈퇴와 함께 표류하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급 물살을 타며 미국 없이 협정이 타결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신문은 1일 종결된 TPP 가맹국 수석대표회의에서 참여 국 정부 간 TPP 타결을 위한 전진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2.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의 금융완화 정책이 수출, 고용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각국에서 성사될 굵직한 교류의 성과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무역적자 해소에 우선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통상 이슈를 둘러싼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되는데요.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연간 700억 달러에 이르는 대일 무역적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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