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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성추행 파문...11명은 1명에게 무슨 일을?

입력 2017-12-13 09:35  

대안학교 성추행, 6개월간 이어졌는데..학교 "전혀 몰랐다"
대안학교 기숙사서 집단 성추행 피해 신고…경찰 조사
광주 대안학교 남학생 집단 성추행 당해..가해자만 11명?



대안학교 성추행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남학생이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

대안학교 성추행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지난 12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모 대안학교 학생(13)이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학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6개월간 ‘동급생 남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안학교 성추행 사태와 관련해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이 대안학교 학생 11명이 연루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성추행 가해자와 피해 학생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피해 사실 확인이 끝나면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안학교 성추행와 관련 "피해 학생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해 학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성추행 사실이 일부 확인됐다"며 "사실 관계가 모두 확인되면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해당 대안학교 측은 “성추행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대안학교는 뒤늦게 성추행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도 학생들 방을 바꾼 것 말고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SBS가 보도했다.

대안학교 성추행 이미지 = 연합뉴스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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