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조재현, 긴장감 甲 일촉즉발 수술방 눈빛 대치

입력 2018-01-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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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고경표-조재현의 긴장감 넘치는 수술방 눈빛 대치가 포착됐다. 푸른 수술복을 입고 비장한 눈빛을 내뿜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크로스’에서 연기할 강인규-고정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 측은 4일 고경표-조재현의 수술복 자태를 공개했다.

2018년 첫 번째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고경표는 강인규 역을 맡아 지능적 복수를 꿈꾸는 천재 의사로, 조재현은 고정훈 역을 맡아 강인규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로 분한다. 과거 두 사람은 의사 대 환자로 첫만남을 갖게 되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강인규가 세상과의 문을 닫고 복수를 꿈꾸게 되면서 이들 관계에 팽팽한 대립각이 세워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고경표-조재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푸른 수술복에 마스크-수술모까지 갖춰 입은 완벽한 의사의 자태로, 수술 전 비장함이 느껴질 만큼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수술에 몰두한 표정이 보는 이들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풍기는 범접 불가능한 아우라는 수술 집도의의 모습 그 자체여서 눈길을 끈다.

특히 마스크 위로 드러난 고경표-조재현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수술 집도 중 서로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눈빛에서 ‘꼭 살려야 한다’는 의사의 신념과 함께 그 속에 깃든 일촉즉발 긴장감이 수술방을 가득 메우고 있어 둘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는 고경표-조재현의 첫 수술 장면으로 인천 아라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강인규-고정훈의 천재적인 수술집도 실력과 함께 이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 때문에 현장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에 두 사람은 의학 자문의에게 메스를 잡는 각도에서 수술용 가위를 움직이는 손동작까지 조언을 듣고 촬영 후 수술신을 꼼꼼히 모니터하는 등 보다 사실적인 장면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tvN ‘크로스’ 제작진은 “고경표-조재현이 내뿜는 연기 에너지는 현장을 하나로 묶을 만큼 뜨겁다”면서 “가슴 속 깊숙이 선과 악이 물결치는 고경표와 이를 막아 서려는 조재현, 모종의 애증으로 얽힌 두 남자의 관계 변화는 ‘크로스’의 몰입을 높이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경표-조재현의 수술방 눈빛 대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크로스’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2018년 1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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