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1. EU, 韓 '조세 블랙리스트' 제외 방안 추진
2. 獨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에 '위안화' 포함
3. IMF 부총재 "中, 이성적 목소리 강화해야"
4. 디트로이트 모터쇼, '美 우선주의' 반영
5. 샤오미, 모건스탠리 등 IPO 주간사 선정
5. 올 하반기 기업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IPO 주간사로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 그리고 도이체방크를 선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4.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8 북미 국제 오토쇼, 일명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날부터 미국 회사 '빅3'가 독무대를 연출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모터쇼에까지 투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 데이비드 립튼 국제통화기금 수석 부총재는 어제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금융포럼'에 참석해 중국 지도부가 이성적인 목소리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며, 산업 정책의 왜곡과 과잉생산, 국영기업 선호 현상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2.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중국 위안화를 외환보유액의 운용 통화에 포함시키겠다고 결정했는데요, 국제 경제에서 위안화의 위상이 증가한 점이 반영됐다는 평가입니다.
1. 유럽연합이 한국을 '조세 블랙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통신이 입수한 EU 문건에 따르면, EU 당국자들은 한국, 파나마, 아랍에미리트 등이 조세 비협조국 블랙리스트에서 제외될 것을 제안했는데요, 이 방안은 23일 공식 확정될 예정입니다.
[CNBC]
1. BoA "美 증시 올해도 강세…등락주선 참고"
2. 무디스 "올해 유로존 국가 신용도 안정적"
3. 노무라, 'Mifid2' 여파…리서치 구조조정 예고
4. 레고, 텐센트와 손잡고 비디오 게임 개발
5. 에어버스, A380 생산중단 검토…판매량 저조
5. 유럽 최대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가 최근 2년간 A380을 사겠다는 항공사가 없어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 기종의 생산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4. 글로벌 장난감업체에서 경쟁력을 꾀하고 있는 레고가 텐센트와 협력해 중국에서 아이들을 위한 비디오 게임 존을 개발한다는 소식 4위로 전해드립니다.
3. 일본 최대 투자은행 노무라홀딩스가 유럽의 금융규제 강화책인 '금융상품투자지침2' 시행 여파로 일본과 미국의 리서치 조직을 구조조정하겠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2.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유로존의 국가 신용도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2013년 말 시작된 유로존의 경기회복이 올해 계속되고 점점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미국 증시가 올해도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S&P500 지수의 등락주선이 지난달 저항선을 뚫고 올라갔다며 추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1. 北 관현악단, 평창올림픽 참석…'육로' 이동
2. 日 가상화폐 채굴 사기…피해 상담 급증
3. 日 '캐시리스' 주목…경제효과 22조 원
4. 구글, 8년 만에 중국에서 '구글맵' 재개
5. 소프트뱅크그룹, 통신 자회사 상장 추진
5.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의 이동통신기업인 '소프트뱅크'가 이르면 연내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신문은 만약 이번 IPO가 성사되면 일본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인 약 20조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 구글이 중국에서 지도서비스인 '구글 맵'을 8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중국 시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얻으려는 구글의 야심과 최신 기술의 획득 및 세계화를 추구하는 중국 정부의 의견이 일치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3. 일본 경제를 살릴 마중물로 '현금 없는 사회'가 주목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캐시리스 결제의 비율을 끌어올릴 경우 도쿄에서만 약 2조엔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는 예측도 제기됐습니다.
2. 가상화폐 투자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불면서 일본에서 이를 둘러싼 사기나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화폐를 얻는 수단인 채굴과 관련된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피해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 2위로 전해드립니다.
1. 어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한 실무접촉 회의 결과,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서울과 강릉에 와서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북한측은 예술단을 육로를 통해 보내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본지는 북한이 평화 올림픽을 추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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