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서울 서남부지역 의료 발전 주도하겠다"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8-01-16 14:55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연말에 완공되는 제2신관을 통해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서울 서남부 지역의 의료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영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장은 최근 개원 38주년을 맞아 "올해에는 심장혈관센터를 심뇌혈관센터로 확대 개편해 우리 병원의 중심축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김병천 진료부원장과 윤성대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전 교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최고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1980년 개원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서울 서남부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심장혈관센터와 로봇수술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등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특성화 전문 의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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