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설비투자를 위해 베트남 법인에 1,496억 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습니다.
LG이노텍은 오늘(23일) 이사회를 열고 특수관계인인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에 출자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출자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의 8.4%에 이릅니다.
출자 목적물은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의 지분 100%입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 신모델 대응을 위한 건물·설비 투자를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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