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신곡 `Turn it up`으로 컴백 후 다수의 웹리얼리티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31일 레인즈 측은 "레인즈에게 웹리얼리티 제작사들의 출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제작사 측에서 `레인즈TV` 시즌 2를 보고 연락이 많이 온다"고 밝혔다.
웹리얼리티 제작사 측에서 레인즈의 예능감에 욕심을 내고 있다. 지난 5일 새롭게 시작된 자체 제작 방송 `레인즈TV` 시즌 2에서 레인즈가 직접 새 앨범을 제작하는 그림이 큰 역할을 한 것. 레인즈는 가상 엔터테인먼트에서 대표, 제작팀, 마케팅팀, 매니저팀 등을 맡아 직장생활에서 볼 수 있는 상황들을 역할극을 통해 실감 나게 표현했다.
레인즈는 지난 23일 새 앨범 `SHAKE YOU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활동 중이다. 신곡 `Turn it up`은 섹시 카리스마의 콘셉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해 10월 청량한 콘셉트의 데뷔곡 줄리엣(Juliette)`과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Turn it up`은 소년에서 남자로 변화해가는 레인즈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이기원이 작사·작곡·편곡에, 장대현과 변현민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한편 레인즈는 두 번째 미니앨범 `SHAKE YOU UP`의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31일 MBC 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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