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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 기술 도입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8-03-15 11:03  

JW홀딩스가 연세대학교와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의 도입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JW홀딩스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백융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 교수팀이 개발한 췌장암 진단 원천기술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상업화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 진단기술은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입니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보체인자B(CF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는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구진은 지난 2014년 췌장암 초기 환자의 혈액과 췌장암 배양세포에서 공통적으로 면역반응을 보조해 주는 물질인 `CFB`가 과다하게 늘어난다는 사실을 단백체 분야 저명학술지인 `저널 오브 프로테옴 리서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JW홀딩스는 앞으로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분야의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췌장암과 패혈증 진단 기술 외에도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췌장암 다중 진단 키트의 상용화를 이른 시일내 마무리해 진단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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