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42)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과 함께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TV조선 "5개월 된 신혼부부 함소원과 진화가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함소원은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진화와 올 초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경과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내의 맛`은 스타 부부들이 소박한 한 끼를 함께하며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함소원-진화 부부 외에 배우 정준호-이하정 아나운서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함소원 진화 (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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