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마이틴(MYTEEN)과 가수 김소희가 스웨덴 현지 관객을 홀렸다.
마이틴과 김소희는 지난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 무대에 올라 2만5000여명 관객과 호흡했다.
김소희는 데뷔 곡 ‘소복소복’과 수록곡 ‘뜸’을 가창했고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보컬 실력을 한껏 뽐내 뜨거운 반응을 보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마이틴은 ‘SHE BAD(쉬배드)’, ‘Beautiful Goodbye(뷰티풀 굿바이)’, ‘어마어마하게’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스웨덴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관객들은 마이틴의 ‘SHE BAD(쉬배드)’ 후렴구 노래와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며 열정적인 환호를 보냈다.
한편, 김소희는 지난 5월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펼쳤고, 마이틴은 일본에 이어 스웨덴, 9월 9일 싱가포르 공연까지 활발한 해외활동을 예고해 차세대 글로벌 그룹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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