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용산역 북측에 고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조현석 

입력 2019-01-17 09:22  


서울 신용산역 북측 재개발 정비구역에 32층 업무복합 건물과 21층 주거복합 건물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한강로2가 2-194번지 일대 신용산역 북측(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대부분 5층 이하, 2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과 일부 무허가건축물들이 있는 지역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구역 변경지정 결정으로 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 용산 광역중심의 도시기능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비구역 변경안은 2015년 최초 결정된 토지이용계획은 유지하고, 법 개정에 따른 용적률 계획 등을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안에서 26세대 임대주택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이들 지역에 총 330세대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일반상업지역인 2-1 획지는 용적률 946% 이하, 지상 32층 규모 업무복합(오피스, 판매시설, 공동주택) 건물을 건립합니다.

준주거지역인 2-2 획지는 용적률 400% 이하, 지상 21층의 주거복합(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 건물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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