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4분기 어닝 쇼크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5.21% 내린 18만2,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15억원으로 전년비 5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점 성장률이 7% 역성장하는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 영업 부진이 실적 악화 원인이 됐다"며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고정비율이 높아진 것도 어닝 쇼크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마트는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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