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아차랭킹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월 1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972점, 앨범점수 168점, SNS 점수 1026점 등 총점 222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은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고 있냐는 질문에 "D사의 어도러블"이라고 대답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섬유유연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장시간 올라 품귀 현상을 빚으며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2위는 엑소(총점 2112점)가 차지했다. 엑소의 멤버 카이는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와의 결별을 알리며 이슈가 되어 높은 SNS 점수를 얻었다.
뒤를 이어 세븐틴(총점 1798점), 폴킴(총점 1557점), 블랙핑크(총점 1541점), 트와이스(총점 1453점), 워너원(총점 1188점), 아이유(총점 1157점), 벤(총점 1113점), 엠씨 더 맥스(총점 1107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1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는 26계단이나 상승한 세븐틴이 눈에 띈다.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돈`(YOU MADE MY DAWN)으로 컴백한 세븐틴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 한국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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