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설 특집 `구해줘! 홈즈` 2049 시청률 2일 연속 전체 1위 기록
리얼 발품 중개 배틀 MBC 설 특집 `구해줘! 홈즈`가 설 연휴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설 특집 `구해줘! 홈즈`의 2049 시청률은 4.1%(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4.7%를 기록하며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구해줘! 홈즈`는 2일 연속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방송은 첫 날보다 상승세인 2049 시청률 3.0%로 시작, 4부는 4.1%를 기록했다.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7.5%로 젊은 세대들의 부동산 버라이어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뢰인들의 사연이 공개되고, 그에 맞는 집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연예인군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 출신의 서울대 신입생과 3년차 신혼부부 의뢰인을 위해, 협소주택, 퍼즐주택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 `스타 복덕방 코디`들의 대활약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설 연휴 온 가족에게 재미와 실속 모두를 충족시켜준 스타들의 리얼 발품 중개 배틀 MBC `구해줘! 홈즈`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방송됐다.
"신선하다"는 호평 속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해줘 홈즈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