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설아, 보나, 은서가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의 설아와 보나, 은서가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 MC로 발탁된 설아와 보나, 은서는 앞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스페셜 MC 자리에 오르며 차분한 진행 능력을 뽐낸 바 있다. 특히 보나는 지난 2017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 D-50` 특집 방송 MC로 나서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드라마와 OST,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줬다.
지난해 설아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보나는 KBS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 여주인공으로 발탁,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매력적인 연기로 `연기돌` 입지를 다졌다. 은서 역시 <식신로드4>와 <진짜사나이300>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적극 활약, 최근 방송 예정인 JTBC <SKY 머슬>에 고정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예능 대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 사람은 1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환상의 호흡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설아와 보나, 은서가 속한 걸그룹 우주소녀는 최근 환상적인 카니발과 서커스를 배경으로 한 새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와 수록 타이틀곡 `La La Love`(라 라 러브)를 발표, 독보적 비주얼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의 설아, 보나, 은서가 스페셜 MC로 나서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14일 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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