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가 tvN ‘그녀의 사생활’에 아이돌 아들을 둔 엄마 공은영 역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배우 이일화가 본격 덕질 로맨스 ‘그녀의 사생활’로 tvN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일화가 맡은 공은영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시안(정제원 분)을 아들로 둔 엄마로, 지금까지 배우 이일화가 보여준 다양한 어머니상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일화는 탁월한 미모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겸비해 다양한 작품에서 4050 여성들의 ‘워너비’ 여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일화는 tvN 히트 시리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고정적으로 주인공의 엄마 역할을 맡으며 좋은 호흡을 보인 바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시대별로 성격과 특징이 다른 다양한 엄마 역할을 찰떡처럼 소화했던 만큼, tvN의 새 작품인 ‘그녀의 사생활’에서도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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