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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지표 개선에 다우, 1.27% 상승…국제유가 상승

정재홍 기자

입력 2019-04-02 06:07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경감되면서 큰 폭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74포인트(1.27%) 상승한 26,258.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79포인트(1.16%)상승한 2,867.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9.59포인트(1.29%) 오른 7,828.9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동시에 개선된 점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줄이며 위험자산 투자에 힘을 실었습니다.

미국의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54.2에서 55.3으로 반등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기대치 54.4도 상회하며,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줄였습니다.

앞서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8로, 넉 달 만에 50선을 웃돌아 확장세로 복귀했습니다.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부양 등으로 제조업 경기가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 영향입니다.

한편 같은날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1.45달러) 오른 61.5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이는 약 5개월만의 최고치입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2.1%(1.44달러) 상승한 69.0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인 원유의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3%(4.30달러) 내린 1,294.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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