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1일 만우절 날 진행한 티몬데이에서 창립 이후 역대 하루 최고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기존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3일 첫 티몬데이와 비교해 매출 60%, 구매건수 42%, 구매수량 2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 측은 "이번 만우절 티몬데이의 매출성과는 업계 통상적으로 매출이 오르는 연말이나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아닌 이커머스 비수기로 구분되는 시기에 기록된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습니다.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 같은 가격`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티몬데이에는 일매출 1억 이상 딜수는 100% 늘었고, 1천만원 이상 딜 수도 132% 늘어나며 대형 파트너뿐 아니라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형 파트너까지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티몬은 기존보다 타임특가 상품을 2배가량 늘여 2,000여종을 선보였던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플과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가전 상품과 나이키, 뉴발란스 등의 스포츠 브랜드에서 명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특가 상품을 선보였고, 비교적 넉넉한 수량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 결과 고매출로 이어갈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만우절날 찾아온 거짓말과도 같은 혜택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티몬은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도 티몬의 타임마케팅과 함께 하면 고매출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티몬이 구축한 타임커머스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꾸준히 지속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고객과의 약속임을 모두에게 인정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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