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제왕’ 장범준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범준은 5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659점, 앨범점수 12점, SNS점수 318점 등 총점 2989점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음원은 물론이고 예능에서도 맹활약중인 장범준은 최근 `여수를 먹여살린 장범준님 방문시 당일 모든 테이블 공짜` 공약을 내건 전남 여수의 한 식당을 실제로 방문해 SNS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2위로는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박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은 발매와 동시에 홍콩, 마카오,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뒤를 이어 백예린(총점 1762점), 태연(총점 1595점), 방탄소년단(총점 1504점), 블랙핑크(총점 1340점), 아이유(총점 1327점), 뉴이스트(총점 1195점), 폴킴(총점 1174점), 트와이스(총점 1143점)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아차랭킹에서는 3월 월간 순위도 함께 발표됐다. 3월 월간순위에선 방탄소년단(6473점)이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트와이스(4914점), 블랙핑크(4089점), 에픽하이(4048점), 폴킴(4018점) 등이 뒤따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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