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중공업의 매출기준 수주잔고는 올해 들어 수주 부진으로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2분기부터 LNG선 발주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여름 모잠비크 프로젝트에서 30여척, 러시아 프로젝트 관련 15척 안팎의 LNG선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조600억원과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7.2%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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