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플로 렉스가 중국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11일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렉스가 중국 드라마 ‘아적파색동’(我的波塞冬, 나의 포세이돈) OST인 ‘?失的?人’(잃어버린 애인)에 참여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失的?人’(잃어버린 애인)은 렉스의 부드럽고 힘 있는 목소리가 더해진 R&B(알앤비) 발라드 곡으로, 맑고 편안한 피아노와 중후한 현악기가 어우러져 탄생했다.
특히 깊은 그리움에서 용감하게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아 안아주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렉스의 보컬로 표현해 진한 감동도 안겨주고 있다.
렉스의 OST로 시너지를 더할 ‘아적파색동’은 작가 먀오쥐안(繆娟)의 동명소설을 각색해 제작한 것으로, 밝은 소년 예하이(葉海)와 해양지질학 우등생 안페이(安菲)가 기억을 일깨우고 함께 드넓은 바다를 지키는 현대 판타지 드라마다.
‘아적파색동’은 중국 망고TV를 통해 매주 목요일부터 금, 토 오후 8시 방송되며, 렉스의 OST ‘?失的?人’(잃어버린 애인)은 중국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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