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곳에 올해부터 5~6년간 2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홍릉, 광화문, 북촌 가회동, 효창공원, 면목동, 구의역, 홍제 역세권,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등 총 8곳입니다.
서울시는 또 주택 노후화와 생활시설이 부족하지만 도시 재생에 대해 주민들과 자치구의 추진 의지가 강한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동구 사근동과 은평구 응암 3동 등 5개 지역은 공청회를 통해 5월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해 차근차근 도시재생을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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