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었다.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에서 정혜성은 문예 창작과 신입생이자 1인 미디어 채널까지 섭렵한 슬라임 장인 구나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처음부터 끝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정혜성은 구나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여준 것은 물론 극의 풍성함까지 더해주었다. 그녀는 엉뚱하면서 밝은 성격의 소유자 구나라에 이입하며 표정이면 표정, 행동이면 행동 등 세세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또한 이홍기(차율 역)와의 핑크빛 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자동으로 미소를 짓게 할 만큼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그녀는 그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이후 깊어진 사이로 변화되기 까지 그 안에서 보여준 애틋함, 설렘, 행복함 등의 감정선들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녹여내며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한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은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받은 가운데, 11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최종회가 공개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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