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세대 파운데이션인 쿠션에 이어 스틱 파운데이션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변화의 배경에는 뷰티 마스터 조성아가 론칭한 홈쇼핑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이 있다.
조성아TM 관계자는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은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브랜드만의 제품력을 더해 발림성, 커버력, 밀착력, 지속력 등을 만족시키는 퀵&이지(QUICK&EASY) 제품이다. 지난해 6월,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의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성원을 통해 세대 파운데이션으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은 높은 커버력과 밀착력, 속부터 수분과 광으로 차오른 듯한 피부 표현을 갖췄다. 여기에 S자 형태의 마스터 브러쉬가 용기 하단에 결착된 조성아만의 특허 용기로 쿠션과도 같은 편의성을 지녔다.
이러한 제품의 강점으로, 홈쇼핑 주요 타겟인 40대 이상은 물론 20~30대 젊은 층의 유입이 확대됐다. 또, 2019년 1분기 기준 현대홈쇼핑 색조화장품(파운데이션/ 쿠션 등) 매출 1위에 올랐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6월 론칭 방송에서 20분 만에 조기 매진되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 진행한 홈쇼핑 방송 29회 전회에서는 100% 매진을 기록하며 완판 신화를 이어갔다.
여기에 출시 10개월 만에 33만 세트, 164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 밀리언셀러로, 누적 매출 242억원을 돌파하며 파운데이션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홈쇼핑 방송 1회가 약 60분간 진행된다고 가정했을 때 29시간 만에 전체 완판된 것으로, 1분에 943개씩 판매된 셈이다.
또한, 홈쇼핑 방송이 진행될 때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이 올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1월 5일 진행된 2019년 새해 첫 방송은 주말이었음에도 분당 2,100콜 이상이라는 주문량을 기록했다.
한편,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은 지난해 12월 현대홈쇼핑이 발표한 ‘2018 베스트 브랜드 TOP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머니투데이에서 선정한 ‘2018 머니투데이 올해의 히트상품’ 수상을 비롯해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의 ‘제4회 2018 모바일 홈쇼핑 대상’ 화장품/미용 카테고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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