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메디칼이 최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연성소화기내시경인 이매지나 시스템(IMAGINA™)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매지나 시스템(IMAGINA™)은 기존 위·대장 내시경 프로세서에 당연하게 장착되었던 광원 장치를 없애고, 내시경의 선단부에 최신 이미지 센서와 LED 광원을 직접 장착하여 한층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 전문가들로부터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조선일보의 후원으로 한국기업발전진흥회가 서울 호텔리베라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한 `2019 올해의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의료기기 브랜드(소화기내시경)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제품의 혁신성과 초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건강검진센터 중 하나인 의료법인 메디피움에서 분당, 판교에 이어 세 번째 개원하는 메디피움 동탄 검진센터에 8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하였다. 메디피움 동탄은 최첨단 검진센터로 종합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내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의 진료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의료센터다.
동탄 메디피움의 성공적인 내시경 시스템 설치에 펜탁스 메디칼 글로벌 측도 크게 주목하고 있으며, 펜탁스 메디칼 아시아태평앙사장인 포러스캄바타가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포러스 사장은 "메디피움 동탄의 우수한 인력과 최첨단 시설 및 시스템이 인상적"이라고 밝히며, 다른 나라에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호야(HOYA) 그룹의 메디칼 사업부인 펜탁스메디칼은 위·대장내시경, 초음파내시경 등 검진 및 치료목적의 내시경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에서 30년 이상 총판으로 제품을 공급하다가 지난 2016년 한국지사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대표 김배성)를 설립하여 높은 수준의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 의료진 및 신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신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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