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봄과 어울리는 발랄한 무대로 ‘SBS 슈퍼콘서트’를 뜨겁게 달궜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지난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SBS 슈퍼콘서트`(이하 SBS 슈퍼콘서트) 무대에 올라 네이처다운 신나고 깜찍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화사함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SBS 슈퍼콘서트’ 무대에 등장한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후속곡 ‘꿈꿨어’로 특유의 상큼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힘찬 포문을 열었다.
이어 팅팅스(The Ting Tings)의 ‘Shut Up And Let Me Go’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팬이벤트 무대를 꾸민 후 `썸&러브` 타이틀곡 ‘썸’으로 네이처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앞서 두 가지 버전의 ‘SBS 슈퍼콘서트’ 로고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네이처는 이날 발랄하고 상큼한 무대로 관객들의 흥을 북돋으며, 대세 걸그룹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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