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보컬 포지션 연습생 시준, 리키가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각자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4일 정오 월드클래스(World Klass) 공식 브이라이브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TOO 데뷔를 꿈꾸는 시준과 리키의 개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시준은 남자다운 선이 돋보이는 큰 손으로 프레임을 만들며 우수에 찬 눈빛을 강조했다.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몽환적인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리키는 그윽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약 20초가량의 짧은 시간 동안 가지각색의 표정을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뜻한다.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들이 TOO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총 10명의 연습생만이 최종 데뷔의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이들의 서바이벌 과정을 그려낼 신개념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월드클래스(World Klass)’는 지난 7월 개최된 ‘KCON 2019 NY’에서 첫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8월에는 ‘KCON 2019 LA’의 ‘퓨처 아이돌 스테이지’를 통해 20인의 연습생들이 최초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월드클래스’는 오는 10월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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