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허쥬마 등 3제품, 북미시장 1조원 이상 판매 기대"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9-27 09:47  

    ○ 셀트리온 기업설명회 현장인터뷰 (진행 : 유오성 기자)

    ○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기자> 셀트리온 기업설명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시청자를 위해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셀트리온 사업 총괄을 맡고 계신 기우성 부회장을 모셨습니다.

    기우성 부회장님 안녕하세요

    <기우성 부회장> 반갑습니다.

    <기자> 셰계를 놀라게 하셨습니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죠.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지난 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가승인을 권고받았습니다. 이에 말씀해 주신다면?

    <인터뷰>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IV제형과 SC제형을 동시에 가졌다는 것은 처음이다.

    TNF-a 억제제 시장이 45조~50조원을 얘기하는데, 우리가 만약에 20를 점유할 수 있다면10조원 규모이다.

    신약으로 규정돼 약가도 바이오시밀러보다 약가도 높게 받을 수 있다."

    <기자> 그렇다면, 램시마SC제형과 관련해 판매 전략이나 향후 일정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신다면?

    <인터뷰>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램시마)SC제형부터는 직접 판매를 한다.

    유럽은 입찰(tender)시장이기에 일반시장은 크지 않다.

    셀트리온 수익률 개선 기대한다."

    <기자>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북미시장 판매도 내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다국적 제약사들의 경쟁의약품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한 전략이 있을까요?

    <인터뷰>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트룩시마를 런칭하게 될 텐데 오리지널과 우리 회사 제품밖에 없다.

    램시마 진출하면서 브랜드가 높아졌다.

    허쥬마, 항체 의약품 가운데 면역원성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허쥬마 등 신규 3제품, 북미시장에서 1조원 이상 판매 기대한다."

    <기자> 마지막으로 셀트리온 주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인터뷰>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주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주들의 성원 부탁드린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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