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테크 웨스트(Tech West) 전시장에 마련한 쇼케이스와 체험 공간에서 CES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내년에 출시할 `플렉서블 LED 패치(가칭)`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로, 내년 4월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정식 개시할 예정이다.
`LED 플렉서블 패치`는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 형태의 LED를 피부에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으로, 내년 5월 메이크온 브랜드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정보기술 분야와 접목해 최초로 개발해낸 혁신 기술과 그 성과를 CES를 통해 전 세계로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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