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업체인 천랩이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EZSpeed COVID-19 Ag)에 대해 CE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현장진단(POCT)용 키트로, 비말 검체 채취를 통해 10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천랩의 고감도 코로나19 진단키트 자체 브랜드인 ‘EZSpeed’의 두번째 제품으로 지난 6월 항체 신속진단키트 출시 이후 항원 신속진단키트와의 동시 수요 충족을 위해 출시했다.
천랩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항원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전세계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판매망을 보유한 기업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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