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촌 상가, 대규모 고정수요 확보... '울산 지웰시티몰' 주목

입력 2020-11-30 10: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아파트촌 단지 상가에 관심이 높다. 단일 단지 내 상가에 비해 더 많은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고, 경기 영향을 덜 받아 공실률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아파트 밀집도가 높은 지역 내 조성되는 상가는 대체적으로 낮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 3분기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는 서울 상계(1.5%), 서울 목동(4.3%), 경기 분당(1.9%), 경기 탄현, 경기 용인 수지(6.5%) 등은 낮은 공실률(중대형상가 기준)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전국 공실률이 12%, 서울 8.5% 경기 9%인 것을 감안하면 지역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이들 지역 상권은 배후에 수 만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는 물론 아파트 거주자들의 고정수요도 동시에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재 연 0.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과 5월 금리를 각각 인하한데 이어 지난 7월 이후 동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금통위가 경기 방어 차원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고수할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저금리에 따른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울산 동구 서부동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단지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영은 오는 12월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서 울산 지웰시티 자이 1,2단지 내 상업시설 `울산 지웰시티몰`을 분양한다. `울산 지웰시티몰`은 지반층 5층~ 지상 1층, 연면적 1만 6,061㎡, 총 152실(1단지 69실, 2단지 83실)로 구성된다.

우선 30년만에 공급되는 울산 최대 규모의 `울산 지웰시티 자이 1,2단지` 2,687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반경 약 500m 이내에 서부성원상떼빌, 서부현대패밀리, 현대패밀리명덕 등 1만 2,000여 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어 풍부한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서측 약 500m 거리에 서부초, 현대중, 현대고, 울산 동부도서관 등의 교육시설과 현대스포츠클럽하우스도 있어 학생수요는 물론 여가생활을 즐기는 일반인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1단지와 2단지 사이로 현대중공업과 연결되는 도로가 개통 예정에 있어 직장인 수요의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울산 지웰시티몰`은 상권활성화 위해 설계도 신경을 섰다. 1단지와 2단지를 연결하는 약 800m에 달하는 v라인 스트리트 설계로 가시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였으며, 단차를 활용한 상업시설 배치로 도로에서 지반층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입지를 고려한 조닝별 MD구성을 통해 앵커테넌트도 도입할 계획이다. A, B동에는 초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융, 프렌차이즈, 병의원, 전시판매업종 등을, C, D동에는 단지 거주민과 인접 단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및 학원시설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E, F동에는 생활 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및 프랜차이즈 F&B 등을 도입해 상가 전체의 활성화는 물론 상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신영은 지난 5월 울산 지웰시티자이 아파트 분양 당시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트로트 가수 영탁을 이번 상업시설 분양에 다시 기용하기로 했다. 영탁은 울산권 라디오 광고,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모델활동을 할 예정이다. `울산 지웰시티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144(번영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3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