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된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독채펜션과 키즈펜션리모델링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상의 피로감은 점차 쌓여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호텔이나 리조트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독채형 숙소를 선호하며 아이와 함께 떠나는 부모들은 키즈 펜션에 머물길 원한다. 이러한 여행객들의 요구에 발맞춰서 독채형 펜션 건축과 인테리어, 리모델링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을 계획할 때 부모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놀 거리를 찾을 수 있는 시설에 머물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보면 키즈 펜션은 자녀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가족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푸는 여행이니만큼 자녀 양육의 피로도 함께 덜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라 할 수 있다. 이런 부모들의 의중을 파악한 사업주들이 키즈펜션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 국내 키즈 시설 맞춤 설계 시공사인 디자인마또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다자인마또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KTC 안전검사 진행 및 브랜딩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공간 속에 녹여내고 커스텀 설계 및 시공을 해나감으로써 타 기업과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
디자인마또가 가진 마인드와 키즈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최정은 대표는 "키즈 공간을 설계할 때의 철학으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디자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규격과 콘텐츠를 제공하여 손과 발 신체를 모두 이용하여 뛰어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키즈 공간은 안전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 아이들이 어느 공간에서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마또는 키즈 펜션 리모델링의 디자인과 설계, 시공은 물론이고 행정절차와 안전검사, 컨셉 브랜딩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자녀를 갖지 않는 부부가 늘어나면서 연간 출생 아동수는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이 한 명당 지출은 오히여 큰 증가세를 보인다. 이는 내 아이만은 모든 면에서 풍요롭게 해주고 싶어 하는 식스포켓족 부모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국내 키즈산업 시장규모는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키즈 공간 인테리어와 설계 시공에 있어서 국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디자인마또는 VR, AR, XR 등을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과 새로운 놀이 콘텐츠 등의 다양한 방향성을 가진 새로운 키즈 공간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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