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박유나, 교복 하나도 엣지 있게…스타일+보온성 다 잡은 '강수진 룩'

입력 2021-0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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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하나도 엣지 있게 소화하는 배우 박유나의 ‘여신강림’ 속 스타일링이 화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박유나는 미모와 지성을 타고난 완벽녀이자, 걸크러쉬한 매력을 지닌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 친구 간의 관계 속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갈등의 정점을 찍은 강수진의 내면을 격정적으로 그려내 안방극장의 호평을 이끌었다.

그런 가운데, 연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박유나의 ‘여신강림’ 패션 모음집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먼저 스타일과 보온성을 다 잡은 박유나 표 교복 패션이 돋보인다. 극중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하는 만큼 사복보다 교복 착장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박유나는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구성된 기본 교복에 컬러풀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니트 상의를 매치해 그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살렸다.

또한 박유나는 니트 외에도 무채색의 세미오버핏 하프코트와 체크 패턴의 재킷, 다양한 종류의 타이로 교복 스타일에 변주를 주며 한시도 질릴 틈 없는 ‘강수진 룩’을 완성했다.

학교를 벗어난 박유나의 사복 패션은 어떨까. 박유나는 F/W 시즌 패션 트렌드인 프레피 룩으로 모범생 강수진의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함을 잃지 않는 스타일링에 체크 셔츠 또는 미니스커트로 깜찍 발랄한 매력까지 더한 박유나의 각양각색 패션은 1020세대 여성들의 ‘따라 입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매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박유나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여신강림’에서 또 어떤 활약과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박유나가 활약 중인 tvN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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