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류진, ‘멋쁨 아이콘’의 무대 밖 힐링 일상은?

입력 2021-04-16 09:20  




ITZY(있지)의 힐링 일상을 그린 브이로그(VLOG) 시리즈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15일 오후 ITZY 공식 SNS 채널에 류진의 브이로그 예고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류진은 지난 3월 26일 브이로그 시리즈 첫 주자였던 유나의 바통을 이어받아 1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 일상 속 쉼표를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포스터 속 류진은 새내기 대학생 같은 풋풋한 분위기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잔디 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셀카를 찍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류진은 2020년 3월 발표한 미니 2집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의 트레이드 마크 안무인 어깨춤을 완벽 소화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브이로그 콘텐츠를 통해 무대 위 파워풀한 모습과는 또 다른 발랄하고 유쾌한 성격의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전 세계 팬심을 더욱 돈독하게 다질 예정이다.

ITZY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NOW.(나우)에서 진행하는 단독 라이브 쇼 `빈틈있지`를 비롯해 `2TZY : Hello 2021`, `ITZY? ITZY!`, `[CSI] Codename : Secret ITZY` 등 각양각색 자체 콘텐츠로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전개해 나가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

한편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ICY`(아이씨), `WANNABE`, `Not Shy`(낫 샤이)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프런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30일에는 신보 `GUESS WHO`(게스 후)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GUESS WHO`의 크레디트를 꽉 채운 유명 작가진은 역대급 스케일을 예감케 했다. 특히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ZY의 새 미니 앨범 `GUESS WHO`는 오는 30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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