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JTBC ‘유명가수전’에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다.
‘유명가수전’은 지난회에 아이유, 양희은, 김범수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30일 방영되는 5회에는 ‘라이브의 황제’, ‘보컬의 신’이라 칭송받는 레전드 이승철이 출연하여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승철은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그리고 17호 가수 한승윤으로 구성된 후배 가수들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2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승철의 ‘My Love’, ‘소녀시대’, ‘오늘도 난’, ‘Never Ending Story’ 등 주옥과 같은 히트곡을 후배가수들이 재해석하는 무대를 보여주며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이승철은 궁금했던 ‘유명가수전’ 출연 가수로 ‘싱어게인’ 우승자인 이승윤을 꼽으며 ‘어릴 때 나를 보는 느낌’이라는 평을 하며 곡을 부를 때 ‘동공이 풀리는 느낌’을 잘 살리는 후배가수라고 언급하여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3월 발매된 AKMU 이찬혁 작곡의 ‘우린’을 이승윤과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JTBC ‘유명가수전’은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톱3에 오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고정 출연하는 예능으로 ‘레전드 유명가수’와 만나 그들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고 노래에 담긴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레전드 가수 이승철과 후배 가수와의 케미를 볼 수 있는 JTBC ‘유명가수전’은 30일 밤 9시 JTBC에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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