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9일과 30일 개최되는 가수 HYNN(박혜원)의 가을 콘서트 ‘흰, 가을 산책’의 티켓이 8일 오픈된다.
지난 7월 진행했던 여름 콘서트 ‘흰, 여름 정원’에 이어 HYNN(박혜원)이 매 계절의 감성을 담아 선보이는 시즌 공연의 일환으로 기획된 가을 콘서트 ‘흰, 가을 산책’의 티켓이 8일 오후 5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첫 번째 콘서트부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HYNN(박혜원)의 공연인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된다.
앞서 HYNN(박혜원)은 지난해 1월 진행됐던 첫 번째 라이브 공연 겸 팬미팅인 ‘퍼스트 라이브-렛 미 인’(1st Live ? LET ME IN)으로 10초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진행된 ‘흰, 여름 정원’ 역시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흰, 가을 산책’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선사하는 특유의 감성을 팬들과 공유하는 한편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소극장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 관련 정부의 방역 지침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는 ‘흰, 가을 산책’에서는 HYNN(박혜원)의 대표곡들은 물론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의 커버 무대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매번 공연을 통해 성숙해진 감성과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 있는 HYNN(박혜원)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전망이다.
앞서 HYNN(박혜원)은 오는 15일 화려한 크레딧을 자랑하는 미니3집 ‘투 유’(To You)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하며 열일을 예고했다. 프로듀서 정키, 가수 카더가든, 작곡가 황현 등이 참여한 ‘투 유’는 가을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자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아티스트 HYNN(박혜원)의 진해진 감성을 확인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인 ‘투 유’는 수지, 휘인, 김재환, 노을, 다비치, 양다일과 작업한 최정상급 프로듀서 정키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HYNN(박혜원)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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