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파워보컬’ 노틸러스가 컴백 소식을 전하며 감성에 푹 젖게 할 명곡의 탄생을 알렸다.
31일 소속사 도니레코드에 따르면 노틸러스는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별은 올텐데’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별은 올텐데’는 노틸러스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별 발라드 곡으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노틸러스표 중저음 보이스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는 노래다.
특히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노틸러스는 지난 28일부터 소속사 도니레코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별은 올텐데’ 리릭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비디오에서는 어린 두 남녀가 마주 앉아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풋풋한 사랑의 설렘을 얘기하고 있다.
여기에 ‘이별은 올텐데’의 일부분인 ‘마지막 사랑이 너인 줄 알았어. 괜찮아 조금 허전한 것뿐이야’ 등의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들과 멜로디 일부가 공개,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까지의 감정이 담긴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은 “풋풋한 감정과 헤어질 때 감정을 표현한 것 같다. 벌써 슬프다”, “노래가 너무 좋다”, “들을 노래가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앞서 노틸러스는 지난해 10월 가수 이영현과 듀엣곡 ‘마주 앉아서(Sad Ending)’ 발매에 이어 최근 드라마 ‘스폰서’의 OST ‘한 마디(The Desire)’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감성 파워보컬’의 자리를 확고히 해왔다. 듀엣과 OST 발매에 이어 신곡으로 찾아온 노틸러스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별은 올텐데’로 올봄 이별 발라드로 대중의 공감대를 자극할 노틸러스는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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