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와 손잡고 의료가전,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 악세서리인 ‘헬스테리어 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정구호는 1997년 여성복 브랜드 KUHO를 론칭한 것을 시작으로 르베이지, 휠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해온 한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다. 2015년부터 5년여간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을 맡기도 했으며, 유명 해외 컬렉션에 여러 차례 진출해 한국의 패션 디자인을 널리 알려왔다.
신규 헬스테리어 키트는 의료가전 세라젬 V6와 안마의자 파우제 M2 전용으로 1920∼30년대를 대표하는 장식 미술인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하학적이고 섬세한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세라젬 V6 키트는 전용 러그와 담요, 겉천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우제 M2 키트는 러그와 쿠션, 도자커버, 담요로 구성됐다. 세라젬은 지난 3월에도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러그와 담요, 쿠션으로 구성된 디코어 전용 악세서리 키트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세라젬은 추석 시즌과 새로운 헬스테리어 키트 런칭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라젬 V6 구매·렌탈 고객은 헬스테리어 키트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파우제 M2와 디코어 구매·렌탈시에는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 3월 선보였던 디코어 전용 헬스테리어 키트의 큰 호응에 힘입어, 신규 헬스테리어 키트 2가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정구호 디렉터의 독창성과 감각을 그대로 살린 이번 헬스테리어 키트로 고객들께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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