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원문입니다.
[애플]
특징주 시황입니다. 애플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애플은, 내년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언어에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중국어와 일본어 등과 한국어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iOS 업그레이드 버전부터 애플 인텔리전스의 일부 기능이 담길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제 전해드린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 애널리스트와는 다른 의견이 나왔습니다. T-모바일 CEO는아이폰 16 시리즈의 판매량이 지난해 모델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언했는데, 모간스탠리가 이를 짚으며 애플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한가지 소식이 더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유럽연합이 애플에 타사 스마트워치와 헤드폰도 호환될 수 있는 조처를 6개월 안에 마련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애플 제품끼리만 호환되는 배타적 방식 대신 경쟁사 제품도 호환될 수 있도록 운영체제를 개방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오늘장 애플은 3%대 올랐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도 확인해보시죠. 배런스는 그동안 테슬라 주가는 연준의 금리 결정 당일보다 다음 날 변동성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 인하는 자동차 주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차는 대부분 할부로 구매하기 때문에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게다가 전기차는 대체로 동급의 내연기관차보다 고가여서 소비 심리가 금리에 더 민감한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장 7% 넘게 급등하며 243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오늘장 반도체주도 좋은 흐름 보여줬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을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불켰습니다. 키방크는 엔비디아의 시장내 독보적인 위치를 짚으며 비중확대 의견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4% 오르며 117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AMD 5%대 퀄컴과 브로드컴 3%대 그리고 마이크론도 2%대 올랐습니다.
[오라클]
이어서 오라클 소식도 잠시 확인해보시죠. 오라클은 2017년부터 비상장 반도체 설계기업인 암페어컴퓨팅에 투자해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을 고객사로 두고 있고 오라클 클라우드와 우버도 암페어의 서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IPO를 준비했으나 IPO가 어려워지면서 블룸버그가 매각 가능성을 단복 보도를 통해 전했습니다. 오라클은 1.8% 가량 상승불켰습니다.
[아마존]
다음은 아마존 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바쁜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직원 유지 목적으로 근로자의 임금과 복리후생을 높인다고 전했습니다. 아마존은 직원들에 대한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강조했습니다. 한편,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연말 아마존 온라인 매출이 최대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가지 더 짚어보죠. 현지시간 19일 아마존은 서드파티 판매자를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아멜리아를 발표했습니다. 판매 지표와 재고 관리 그리고 광고 제안 등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질문에 즉각 대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에는 배송 지연에 대한 문제도 사람 개입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아마존은 덧붙였습니다. 오늘장 1%대 올라줬습니다.
[알리바바]
이어서 알리바바도 짚어보겠습니다. CNBC는 알리바바가 추론과 코딩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하고, 독자적인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한 텍스트-비디오 생성 도구도 출시했습니다. CEO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전례 없는 강도로 투자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알리바바는 4% 넘게 상승했습니다.
[페덱스]
페덱스가 장 마감후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216억달러 EPS는 3.6달러로 모두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수요 환경과 거시경제 역풍을 이유로 들며, 페덱스의 목표가를 하향조정했습니다. 페덱스는 0.7% 가량 상승 마감했는데 실적 발표 후 시간외에서 10% 가까이 밀리고 있습니다.
[노보노디스크]
노보노디스크도 짚어보겠습니다. 블룸버그가 비만치료제 오젬픽의 가격 인하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프로그램의 차기 가격 인하 대상에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다음주 노보노디스크의 CEO는 미국 상원 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인데, 약값 인하에 대한 압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오늘장 2%대 올랐습니다
[나이키]
마지막으로 나이키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장 마감 후에 CEO 교체 소식이 나왔습니다. 업계 베테랑인 엘리엇 힐이 새로운 CEO로 임명됐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시간외에서 8%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 짚어봤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애플]
특징주 시황입니다. 애플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애플은, 내년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언어에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중국어와 일본어 등과 한국어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iOS 업그레이드 버전부터 애플 인텔리전스의 일부 기능이 담길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제 전해드린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 애널리스트와는 다른 의견이 나왔습니다. T-모바일 CEO는아이폰 16 시리즈의 판매량이 지난해 모델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언했는데, 모간스탠리가 이를 짚으며 애플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한가지 소식이 더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유럽연합이 애플에 타사 스마트워치와 헤드폰도 호환될 수 있는 조처를 6개월 안에 마련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애플 제품끼리만 호환되는 배타적 방식 대신 경쟁사 제품도 호환될 수 있도록 운영체제를 개방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오늘장 애플은 3%대 올랐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도 확인해보시죠. 배런스는 그동안 테슬라 주가는 연준의 금리 결정 당일보다 다음 날 변동성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 인하는 자동차 주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차는 대부분 할부로 구매하기 때문에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게다가 전기차는 대체로 동급의 내연기관차보다 고가여서 소비 심리가 금리에 더 민감한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장 7% 넘게 급등하며 243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오늘장 반도체주도 좋은 흐름 보여줬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을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불켰습니다. 키방크는 엔비디아의 시장내 독보적인 위치를 짚으며 비중확대 의견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4% 오르며 117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AMD 5%대 퀄컴과 브로드컴 3%대 그리고 마이크론도 2%대 올랐습니다.
[오라클]
이어서 오라클 소식도 잠시 확인해보시죠. 오라클은 2017년부터 비상장 반도체 설계기업인 암페어컴퓨팅에 투자해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을 고객사로 두고 있고 오라클 클라우드와 우버도 암페어의 서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IPO를 준비했으나 IPO가 어려워지면서 블룸버그가 매각 가능성을 단복 보도를 통해 전했습니다. 오라클은 1.8% 가량 상승불켰습니다.
[아마존]
다음은 아마존 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바쁜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직원 유지 목적으로 근로자의 임금과 복리후생을 높인다고 전했습니다. 아마존은 직원들에 대한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강조했습니다. 한편,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연말 아마존 온라인 매출이 최대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가지 더 짚어보죠. 현지시간 19일 아마존은 서드파티 판매자를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아멜리아를 발표했습니다. 판매 지표와 재고 관리 그리고 광고 제안 등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질문에 즉각 대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에는 배송 지연에 대한 문제도 사람 개입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아마존은 덧붙였습니다. 오늘장 1%대 올라줬습니다.
[알리바바]
이어서 알리바바도 짚어보겠습니다. CNBC는 알리바바가 추론과 코딩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하고, 독자적인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한 텍스트-비디오 생성 도구도 출시했습니다. CEO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전례 없는 강도로 투자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알리바바는 4% 넘게 상승했습니다.
[페덱스]
페덱스가 장 마감후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216억달러 EPS는 3.6달러로 모두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수요 환경과 거시경제 역풍을 이유로 들며, 페덱스의 목표가를 하향조정했습니다. 페덱스는 0.7% 가량 상승 마감했는데 실적 발표 후 시간외에서 10% 가까이 밀리고 있습니다.
[노보노디스크]
노보노디스크도 짚어보겠습니다. 블룸버그가 비만치료제 오젬픽의 가격 인하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프로그램의 차기 가격 인하 대상에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다음주 노보노디스크의 CEO는 미국 상원 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인데, 약값 인하에 대한 압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오늘장 2%대 올랐습니다
[나이키]
마지막으로 나이키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장 마감 후에 CEO 교체 소식이 나왔습니다. 업계 베테랑인 엘리엇 힐이 새로운 CEO로 임명됐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시간외에서 8%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 짚어봤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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