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국내 전력 인프라, 미국서 증설 계획...관세 우려 해소 기대

입력 2025-03-18 14:20  

● 핵심 포인트
- HD현대일렉트릭은 4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앨라배마, 울산공장을 증설 중이며, 완료 후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이 400개에서 510개로 증가 예정임.
- 또한, 배전반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련 생산 시설 확충도 검토 중임.
- 효성중공업은 전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소유였던 멤피스 공장을 인수해 미국 사업 진행 중이며, 증설 후 변압기 생산능력이 130대에서 160대로 증가 예정임.
- 추가로 200대 생산을 목표로 2차 증설도 검토 중이며, GE와 지멘스를 제치고 변압기 1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힘.
- 이러한 현지 증설 계획 발표는 관세 우려를 줄이려는 의도로 해석됨.


● 국내 전력 인프라 기업, 미국 시장서 증설 계획 밝혀...관세 우려 해소 기대
HD현대일렉트릭은 4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앨라배마와 울산공장의 증설을 진행 중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400개였던 초고압 변압기의 생산능력이 51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추후 예상되는 배전반 수요 증가에도 미리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생산 시설 확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중공업 역시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과거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소유했던 멤피스 공장을 인수해 미국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증설을 통해 변압기 생산능력을 130대에서 160대로 늘리고 있다. 나아가 200대 생산을 목표로 2차 증설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특히, 현지에서는 GE와 지멘스를 제치고 변압기 분야 1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국내 전력 인프라 기업들의 현지 증설 계획 발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관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도 해석된다.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관세 부담을 선제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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