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관세·파월 안도감에 반등...반도체, 2차 전지 강세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1.5% 상승하며 2520선 회복, 코스닥 1.3% 상승하며 726선 기록
-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이 6800억 원대 강한 순매수세,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하 발언으로 미국 반도체 기업 주가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대 상승
- 국내 반도체 관련주 대부분 상승, 삼성전자 1%, SK하이닉스 4% 상승, 한미반도체 14% 급등
- 테슬라 실적 부진에도 머스크 CEO의 발언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 4%대 강세, 국내 2차 전지 관련주도 상승
- 자동차 업종은 한미 2+2 관세 협의 기대감으로 상승, 에스엘 7%, 현대모비스 4%, 기아 3%, 현대차 2% 상승
- 대선주자의 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전선주들 강세, 가온전선 15%, 대원전소 8%, 제룡전기 6% 상승

● 4월 23일 국내 증시 봄바람..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전력 설비 강세
4월 23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전력 설비 등 주요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1.5% 상승하며 25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1.3% 상승하며 726선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이 6800억 원대의 강한 순매수세를 보였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한 관세율을 인하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대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1%, SK하이닉스는 4% 상승했고, 한미반도체는 14% 급등했다. 테슬라의 실적이 예상대로 부진했지만, 머스크 CEO가 테슬라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테슬라가 4%대 강세를 보였고, 국내 2차 전지 관련주들도 상승했다. 삼성 SDI는 7%, LG화학은 3%, LG에너지솔루션은 5% 상승했고,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는 12%, 에코프로비엠은 6%, 에코프로는 4% 상승했다. 자동차 업종은 한미 2+2 관세 협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에스엘은 7%, 현대모비스는 4%, 기아는 3%, 현대차는 2% 상승했다. 또 대선주자가 주장하는 신재생, 원전 등 에너지 확대 정책에는 전선, 송전선로, 전력망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관련주들이 들썩였고, 가온전선이 15%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여줬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