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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전략적 카드로 발전한 미-중 갈등…"'美중간선거' 분수령"

안익주 기자

입력 2025-10-15 14:48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황호봉 대신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장은 
미국과 중국의 최근 갈등은 단순한 경제 이슈를 넘어 정치적·전략적 압박 카드로 쓰이고 있다며 미국은 중간선거를 의식해 올해 말까지 협상 국면을 정리하려는 동기가 있다고 진단했다.

황 본부장은 15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최근 미국은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가 화해 메시지를 내는 등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흐름이 단기적 진정 시그널을 줄 수 있으나, 양국 간 대립 구도는 여전히 불씨를 안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가 14일째 이어지며 정치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다만 황 본부장은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은 낮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기 부양책보다는 주식시장 안정과 주가 상승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시장 전망과 관련해 올해 이후 글로벌 증시는 긍정적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내년 미국 중간 선거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이 핵심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기 변동성에 휘둘리기보다 정책 이벤트 전후로 전략적 분할 매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경제적 압박 요소로 작용함.
- 양국 모두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 보며, 미국은 중간선거를 고려해 2025년 말까지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분석함.
- 美연방정부 셧다운이 14일째 지속되며 정치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화 가능성은 낮게 봄.
-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기 부양책보다 주식시장 부양을 강조할 것으로 보임.
- 올해 이후 미국과 국내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 보이며 특히 내년 중간선거와 연준 정책에 주목할 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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