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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신고 후 전화 끊겨…사흘째 수색

입력 2025-11-22 16:06  


인천 계양산에서 구조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48분께 "계양산 외진 곳에 있는데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곧바로 전화가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119 상황실에 걸려 온 전화번호는 앞자리가 '045'로 통상적인 휴대전화 번호가 아니었는데, 위치 확인은 물론 재발신도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가입자식별정보(IMSI)가 휴대전화 번호 대신 노출된 것으로 보고 통신사에 신고자 정보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관할서가 아닌 다른 경찰서에 해당 신고자로 의심되는 실종 신고 건이 있는지도 파악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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