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앤씨, 박지훈·최호석 각자대표이사 선임…바이오 사업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6-06-29 15:44  

에쓰앤씨, 박지훈·최호석 각자대표이사 선임…바이오 사업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 재생읠 바이오기업 에쓰앤씨가 최근 개최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박지훈(현 골든튤립에버용인호텔 대표) 대표이사와 최호석(현 메타하이브 대표이사) 대표이사를 각자대표 체제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와 미래 성장전략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앤씨는 국내 바이오 의료기기 및 재생의료 분야 전문기업으로, 더마셀(Dermacell)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더마셀은 미국 재생의료 전문기업 LifeNet Health의 인체조직 기반 피부이식재 제품이다. 에쓰앤씨는 국내 주요 협력사로서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재생의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화상치료, 당뇨족, 외상, 성형 및 재건수술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사용되는 재생의료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바이오 의료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임된 박지훈 대표이사는 기업구조조정, 부동산 구조조정, 기업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기업금융 및 경영전략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향후 에쓰앤씨의 경영혁신과 투자유치,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신성장사업 발굴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최호석 대표이사는 미국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수행해 온 해외사업 전문가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이끌 계획이다.

에쓰앤씨는 기존 바이오 유통사업을 넘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자체 제조기반 구축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지훈 대표이사는 “에쓰앤씨는 국내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과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투명한 경영과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석 대표이사는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앤씨는 향후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재생의료 및 바이오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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