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JV) 얼티엄셀즈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셀 양산에 들어갔다.
얼티엄셀즈는 현지시간 7일 미국 테네시주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셀 생산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 3월 얼티엄셀즈가 ESS용 LFP 제품 생산 계획을 발표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ESS 시스템 통합(SI) 법인 버테크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따른 '미국산 제조 요건'을 충족해 관세 부담을 줄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양산 시작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일시 휴직 상태였던 테네시공장의 모든 직원은 전원 현업에 복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랜싱 공장도 연내 ESS 셀 양산을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북미에서만 50GWh(기가와트시) 이상의 생산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인재 얼티엄셀즈 법인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배터리 기술과 테네시 임직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속도, 유연성, 안전, 품질, 생산성 모든 면에서 ESS 생산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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