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정신건강 치료제 개발사 아타이베클리를 최대 38억 달러(5조6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아타이베클리는 팔란티어 공동창업자인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잘 알려진 환각성 약물 기반 신약개발사다.
아타이베클리는 환각물질 기반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우울증 치료제를 임상시험 중이며, 시험 성과에 따라 최종 인수대금이 결정될 예정이다.
비만치료제 젭바운드, 마운자로 등으로 유명한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 열풍 속에 시장을 선도하며 막대한 순익을 올리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비만치료제 외에도 신약 개발 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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