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계 이자소득 20년 만에 최저치...감소액 사상 최대 규모 ‘왜?’

입력 2016-03-27 14:09  

작년 가계 이자소득 (사진=DB)


작년 가계 이자소득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를 보면 작년 한해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이자소득 잠정치는 32조1786억원으로 전년보다 19.5%(7조7974억원) 급감했다.

가계의 이자소득은 지난 2011년 50조9708억원에서 2012년 48조8947억원으로 줄어든 이후 2013년 44조4791억원, 2014년 39조9760억원 등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작년 수치는 1995년(29조7천340억원) 이후 20년 만에 최소 규모로 또한 감소율 19.5%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5년 이후 1983년(17.9%)을 뛰어넘어 최고를 기록, 감소액 역시 2002년(7조4434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가계의 이자소득이 대폭 줄어든 것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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