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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산 넘어 산' 인데…최저임금 차등 확대 나선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6-14 07:00:01
철강업은 1050엔이다. 가고시마는 지역별 최저임금이 897엔, 자동차 소매업은 945엔이다. 일본 재계는 최근 특정 최저임금 활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최저임금 인상 속도가 빨라진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재계는 특정 최저임금 제도를 통해 인상 요구가 강한 업종에 대해선 최저임금을 올려주는 대신...
"죽일 생각은 없었다"…20대 어린이집 교사 '끔찍한 범행' 2024-06-10 16:27:25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가고시마시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사사야마 나츠키(21)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사야마는 지난 7일 어린이집 야외 놀이시설에서 놀이한 후 교실로 들어가던 중 어린이집 현관쯤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아동은 응급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바닥에 등을 대고...
"괴짜로 불렸지만 XGOLF·쇼골프 성공…이젠 일본 흔들어야죠" 2024-05-30 15:52:20
그룹으로부터 가고시마 사츠마 골프리조트를 인수해 일본 골프시장에도 진출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과거 XGOLF와 쇼골프를 구상할 때도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끝내 성공을 이뤘다”며 “일본에서도 사츠마 골프리조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기후 위기 시대 농작물 폐사 빈번…슈퍼옥시데이타가 대안" 2024-05-16 11:42:26
대표는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지역 중심으로 거래선이 형성됐다"며 "일본에서 시작된 입소문이 한국으로 퍼지면서 최근에는 전국 곳곳에서 컨설팅 요청이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효과를 본 대표 사례를 묻자 구마모토의 한 딸기 농가 얘기를 꺼냈다. 그는 "300제곱평방미터 하우스 한 동에서 거두는 딸기 수확량은...
"당장 먹을 것 사기도 어려워요"…日 '쇼핑 난민' 속출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3 07:36:21
많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어 아오모리(37%), 가고시마(34%) 순으로 쇼핑 난민 비율이 높았다. 도쿄, 오사카 등 도시에도 일부 쇼핑 난민이 있다는 분석이다. 도쿄 서남쪽 수도권인 가나가와가 6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쿄, 오사카, 아이치도 각각 50만 명을 넘었다. 도쿄는 소형 슈퍼마켓이 늘면서 지난 추산 ...
[골프브리핑]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실시간 예약 서비스 오픈 2024-04-17 10:44:30
회원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가고시마 공항과 구마모토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단순한 골프와 숙박을 넘어 온 가족이 사계절 내내 이용하기 좋은 천연 온천과 고급 식사, 다채로운 부대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개최할 만큼 잘 관리된...
日 여행 죄다 도쿄·오사카…"뭘 좀 아는 사람은 여기로 간다" [차은지의 에어톡] 2024-04-07 08:41:43
△가고시마 △고마쓰 △아오모리 등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소도시 운항 스케줄을 보유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제주항공이 가장 많은 4개 노선(△마쓰야마 △시즈오카 △오이타 △히로시마)을 운항 중이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미야자키, 센다이) △진에어(기타큐슈) △티웨이항공(구마모토, 사가)...
고령화 대비 '30년 도시 프로젝트'…늙어가던 가고시마 상권도 부활 2024-04-05 18:37:29
코로나19 이후 비싼 임차료 때문에 가고시마 중심부를 떠난 라멘 가게들이 모여들면서 ‘라멘 격전지’가 됐다. 긴보시도 그중 하나다. 아리무라 미유키 긴보시라멘 사장은 “처음 이전한 5년 전보다 손님과 매출이 3배 늘었다”고 말했다. 가고시마의 라멘 가게들이 우스키에 모여든 건 우연이 아니다. 평균수명 연장과...
대만 25년만에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137명 고립(종합3보) 2024-04-03 21:08:28
곳으로 대피하라고 방송했다. 오키나와와 가고시마에서는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오키나와현에선 피난한 노인 2명이 넘어져 다치는 등 모두 4명이 다쳤다고 NHK가 전했다. 또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에서는 수도관이 누수돼 당국이 조사중이다. 필리핀 당국도 쓰나미 우려로 해안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지진 발생 약...
대만서 규모 7.0↑ 25년래 최대규모 강진…4명 사망·97명 부상(종합2보) 2024-04-03 14:42:54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오키나와와 가고시마 지역에서는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필리핀 당국도 높은 쓰나미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대만을 자국 영토로 보는 중국도 화롄 등 해안지역에 대해 4단계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고 관영 신화통신이...